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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이트 45959.1

엔터프라이즈는 최우선 임무로 인해  001구역(지구)으로 이동한다.
5세기전 지구에 외계인의 존재를 암시하는 증거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피카드데이타, 라이커는 그 증거물을 확인하기 위해 동굴로 들어간다.
동굴에서 그들은 시계와 안경 그리고 권총한자루를 마주한다.
피카드는 안내자에게 어떻게 이런것이 외계인의 존재를 나타내는 증거가 될수 있느냐고
묻는다.
안내자는 아직 하나 더 보여줄게 남아 있다며 그들을 안내한다.
그들이 마주한것은 오래전에 작동이 멈춘듯한 데이타의 머리 였다.
500년간 출입이 없던 동굴에서 데이타의 머리가 발견되었다는 점을 두고
대원들은 그 어떤 추정도 하지 못하지만 데이타는 오히려 느긋한 생각이 든다며
자신이 불멸에 가까운 삶을 누릴수도 있지만 어느시점에 지구의 19세기로 돌아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사실이 다른이들처럼 생의 한계를 갖고 있음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자신이 좀더 인가에 가까워질수도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고 말한다.

조르디의 조사결과 동굴에서 발견된 미생물 화석중에서 데비아 태양계에서만
발견되는 플이 확인되자 엔터프라이즈는 그곳으로 이동한다.

한편 데이타에 대한 소식을 들은 가이넌은 이제야 연결 고리가 완성되겠다며
혼잣말을 내뱉는다.

피카드는 원정대를 데비아 행성으로 내려보낸다.
그곳에서 시공간 왜곡을 감지한 대원들은 데이타가 만든 위상 변이기를 사용해
다른 외계인과 접촉하기로 한다.
데이타는 직접 위상변이기를 작동해 외계인과 같은 위상으로 변환되어 대원들의 눈앞에서
사라진다.
한동안 상황을 음성으로 전달하던 데이타는 위상변이기를 놓친채 사라져 버린다.

데이타는 19세기의 미국 어느지방에서 나타난다.
그는 포커판에서 돈을 벌어 호텔방에 머물며 벨보이를 통해 공급받은 몇가지 재료들로
무언가를 제작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와중에 그는 신문에 게재된 문학인의 리셉션 공고에사 가이넌의 사진을 보게된다.
데이타는 그 길로 가이넌을 찾아가 그녀가 자신처럼 미래에서 왔을거라며 말을 건네지만
가이넌데이타를 알지 못한다고 말한다.
데이타는 미래24세기에서 함께 엔터프라이즈에 근무했었다고 말하고 클레멘스라는
남자가 그들의 대화를 엿듣게 된다.

한편 피카드조르디에게 다시한번 위상변이기를 활용해 직접 외계인들과
접촉해야 한다며 임무를 내린다.
그리고 피카드가이넌으로부터 이번 원정임무에 참가하지 않으면 그녀와 자신이
만날수 없다며 반드시 임무에 참가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워프대신 대원들과 함께한다.
조르디가 만든 위상변이장치 안에서 피카드를 비롯해 조르디, 라이커, 디에나
외계인들을 보게된다.
그리고 그들이 생체에너지를 채집해 무언가에게 주입하는 과정을 지켜본뒤 외계인이
사라진 빛을 따라간다.


*
DS9에서 걸 두캇으로 출연한 배우 Marc Alaimo가 출연했다.

*
사무엘 클레멘스는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의 본명이다.

*
데이타에게 그가 필요한 물건을 사다주며 동업을 제의하던 벨보이 런던은 소설가이다.


Director : Les Landau
Writers : Gene Roddenberry
     Joe Menosky

Cast :
 Patrick Stewart : Captain Jean-Luc Picard
 Jonathan Frakes : Commander William T. Riker
 LeVar Burton : Lt. Commander Geordi La Forge
 Michael Dorn : Lieutenant Worf
 Gates McFadden : Doctor Beverly Crusher
 Marina Sirtis : Counselor Deanna Troi
 Brent Spiner : Lt. Commander Data
 Whoopi Goldberg : Guinan
 Jerry Hardin : Samuel Clemens
 Michael Aron : Jack London
 Barry Kivel : Doorman
 Ken Thorley : Seaman
 Sheldon Peters Wolfchild : Joe Falling Hawk
 Jack Murdock : Beggar
 Marc Alaimo : Frederick LaRou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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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wanba 2011/06/09 01:3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제겐 거의 영화 수준의 퀄리티였던 에피소드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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